원문은 카네기 멜론 ETC (Entertainment Technology Center)의 교수이자 Schell Game의 CEO인 Jesse 가 2005년도에 작성한 "Jesse's Project Management Tips" 이라는 PPT 문서입니다. 과제기획 및 운영하는데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팁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The Seven Steps of Successful Scheduling"은 개인적으로도 당시 과제 기획서 목차를 뽑는데 도움이 되기도 했고요.

[General Tips]
1. Get EVERYONE to love the project
  - 자기자신, 팀원, 클라이언트 모두가 프로젝트를 좋아하게 만들 것
2. One-on-one meetings eliminate potential problems.
  -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이 항상 진실은 아님. 정기적인 일대일 미팅 필요
3. Keep in Constant Communication
  - 팀원들은 모두 같은 장소에 있고 항상 연락 가능한 상태로 있어야 함.
4. Producers: Carry the Water
  - 필요 한 것이 뭔지 항상 확인할것.

[Successful Scheduling]
1. Define the problem
  - 과제의 Goal이 무엇인가?
2. Pick a solution
  - 가능한 심플하게. 일단 솔루션을 정하면 detail plan을 작성
3. Manage Risks
  - 정기적으로 Risk들을 리뷰하고 없앨 전략을 세운다.

 
         <Risk management를 위한 Spiral Model>

4. Do a detailed task breakdown
  - 얼마나 걸릴지, 누가 할지, 언제까지 해야 할지, 얼마나 중요한지에 따라 Task들을 구분
5. If you are in the red, get out
  - 일정에 늦춰지면 안됨. 시간을 더 얻거나 일을 줄이거나 사람을 더 투입 할 것.
6. Update the task list weekly
  - 매주 자신이 뭘 했는지, 다음주에 뭘 할지 대답필요.
7. When the project is over, do a post mortem
- 다음엔 더 잘하자.

이 중 가장 가슴에 와 닿는 팁은 1번, 모두가 그 과제를 좋아하게 하라 라는 것인데요, 물론 자기가 좋아하는 과제를 하게 되면 좋겠지만, 항상 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니죠. 만약 과제가 싫더라도 그냥 좋아하는 척 하라고 조언해 줍니다. 그러면 좋아진다는 군요.

한자 알레르기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공자님 말씀이 하나 있습니다.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즐길 수 있는 경지 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리 잘 아는 사람이라도 그 과제를 좋아서 하는 사람만큼 기여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제가 좋아야 스스로 하려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고, 자기 자신이 싫어하는 과제의 결과물은 어떤 사용자도 만족 시킬 수 없을 것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만 한가지 주의할 것은 프로젝트는 사랑하되, 아이디어를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이 낸 솔루션에 푹 빠져버리게 되면, 다른 가능성을 찾기 힘들어 집니다. 마치 연애하는 것처럼 말이죠. 연애할때야 양다리를 걸치면 안되겠지만 아이디어는 많을 수록 좋은것이니까요.

물론 절대적인 팁은 아니고 저자 자신도 시간이 부족하거나, 몇몇 탐험적인 과제는 계획이 별 도움이 안되기도 하고 어떤 때는 과제가 너무나 잘 돌아가서 모든 형식이 필요 없기도 하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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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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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상재 2012.09.27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글이네요